2026-11-06 23:20 (금)
[현안] 최정호 익산시장, 엿새 만에 또 국회행…국비 확보 '끝장 승부'
상태바
[현안] 최정호 익산시장, 엿새 만에 또 국회행…국비 확보 '끝장 승부'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6.11.0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지컬 AI 토론회 참석 이어 지역 국회의원실 연쇄 방문

바이오·자율비행로봇·도로망 등 핵심 사업 예산 증액 총력
왼쪽이 최정호 시장, 오른쪽이 이춘석 의원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최정호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엿새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국회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숙원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피지컬 AI(인공지능) 대토론회에 참석한 뒤 이춘석 의원(익산갑)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익산을) 의원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면담한 지 불과 엿새 만이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최 시장은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건의 사업은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자율비행로봇(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지역 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집중 건의했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권역 교통 허브 구축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국도 27호선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건설 ▲국도 23호 대체우회도로(오산~영만) 건설 등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11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예산 삭감 방어와 증액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정호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는 순간까지 집요하게 문을 두드려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익산의 미래를 바꿀 첨단 산업과 시민 숙원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