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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 진객 흑두루미 만나러 떠난다…10일부터 '순천만 탐조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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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 진객 흑두루미 만나러 떠난다…10일부터 '순천만 탐조여행' 운영
  • 정은재 기자
  • 승인 2026.11.0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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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해설사와 함께 흑두루미 비행·먹이활동 관찰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 매주 화~일요일 하루 1회 운영…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 출발
- 성인 2만 원·청소년 및 경로 1만 8천 원…순천만 갈대밭 탐방도 함께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겨울철 순천만을 찾아오는 흑두루미의 생태를 관찰하고 아름다운 갈대밭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10일부터 순천만의 자연경관과 겨울 철새의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흑두루미의 비행과 먹이활동 등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순천만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탐조 활동과 갈대밭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흑두루미 탐조…순천만 생태 체험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순천만을 찾는 겨울 철새들의 생태를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흑두루미가 무리를 지어 비행하거나 먹이를 찾는 모습을 관찰하며 철새들의 생태적 특징과 서식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탐조 체험 이후에는 순천만의 드넓은 갈대밭을 거닐며 겨울철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주 화~일요일 운영…순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 탑승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11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회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참가자는 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 원, 청소년 및 경로 대상자 1만 8천 원, 어린이 1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순천시 "겨울철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낭만 느끼길"

순천시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통해 겨울철 순천만의 생태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순천만은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순천의 생태적 가치와 겨울의 낭만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재 기자 knsnews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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