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23:20 (금)
나주시, 장애인 10가구 맞춤형 집수리 완료…3,800만 원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상태바
나주시, 장애인 10가구 맞춤형 집수리 완료…3,800만 원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 정은재 기자
  • 승인 2026.11.0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마무리…장애 유형·생활환경 고려한 맞춤형 지원
- 경사로 설치·화장실 개조·싱크대 교체 등 이동 편의와 주거 안전성 강화
- 윤병태 시장 "주거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나주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맞춤형 주택 개조 사업을 마무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총사업비 3,8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이동과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상 가구별 장애 유형과 신체적 특성, 실제 주거환경,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시설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진행했다.

경사로 설치·화장실 개조 등 생활 속 불편 해소

주요 개선 사항은 경사로 설치와 화장실 개조, 싱크대 교체 등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출입구와 실내 이동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화장실에서는 세면대와 양변기를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노후하거나 사용이 불편한 싱크대를 교체해 주방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노후시설 보수를 넘어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혜 가구 "생활 불편 크게 줄어…안전하고 쾌적해져"

실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장애인 가구에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업 대상 가구의 한 수혜자는 "이번 주택 개조 사업 덕분에 생활 속 불편함이 크게 줄고 집이 훨씬 안전하고 쾌적해져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취약계층 지원 강화

나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실제 필요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주거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재 기자 knsnews1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