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9월 말 1·2여객터미널 운영
중소·중견기업 100여 개 우수 수산가공식품 입점… 시범운영서 1,400개 판매
7월 수산식품 수출액 22억 달러 ‘역대 최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육성
중소·중견기업 100여 개 우수 수산가공식품 입점… 시범운영서 1,400개 판매
7월 수산식품 수출액 22억 달러 ‘역대 최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육성

[KNS뉴스통신=박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 1일 서울 용산에서 (주)경복궁면세점(대표이사 박기덕)과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국산 수산식품의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국산 수산식품 발굴 및 판매·홍보관 운영 ▲수산식품 판로 개척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9월 말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수산식품 판매·홍보관이 정식 운영된다. 홍보관에는 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우수 제품 100여 종이 입점한다. aT는 외국인 대상 판매 실적과 반응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글로벌 수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관은 6월 말부터 실시한 시범 운영을 통해 초기 1개월간 약 1,400개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인천공항에서 국산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출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까지의 국내 수산식품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약 22억 3,36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김, 참치, 굴, 전복 등이 주요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박대영 기자 dy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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