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 4일~8일 까지 2013년『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영양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2007년 11월 이후 출생)로서 소득수준이 가구규모별 최저생계비 200%미만(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의 저소득층으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보유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한 대상자별 패키지(6종) 쌀, 분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지원하고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이다.
2013년도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는 접수처인 영주시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접수당일 구비서류 심사와 빈혈검사, 신장, 체중 측정, 식품섭취 상태조사를 실시한다.
신청접수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기초생활보장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자동차보험증권 및 자동차 등록증(직장가입자), 산모수첩(임신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639-6438)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