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단 발대식 및 기본교육 실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4가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참가 가족 소개, 대표자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기본 태도와 소양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8기 가족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자원봉사라는 행복한 도전을 가족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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