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최근 강원도 겨울관광을 취재하기 위한 중국 유력 언론매체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양양-상해 전세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해 중국 최고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가내량(價乃亮)”이 도를 방문하여 홍보영상을 촬영한데 이어 1월 중에만 모두 15개 매체가 방문할 계획이다.
10일부터 3일간 중국 개별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짜이서울(在首?)” 2월호 특집취재팀 10명이 방문해 강릉 바다열차, 대금굴, 카지노, 별마로 천문대 등을 집중 취재한다. 특집이 게재되는 “짜이서울” 2월호는 5만부 이상 발행되어 국내외 여행업체, 관광안내소, 중국 현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12일부터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사인 CCTV 여행채널 특집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취재팀 8명이 방문하여 화천 산천어축제, 스 키리조트, 먹거리 등을 취재한다. 이번 취재내용은 4월 중에 특집으로 30분 분량으로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양양-상해간 전세기 취항과 연계하여 <청년보>, <상해상보>, <제일재경일보> 등 상해지역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12개 매체가 방문하여 스키리조트, 온천, 겨울축제 등을 집중 취재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에서 방문한 언론매체 CCTV, 인민일보 등 20여 회에 걸쳐 50여개의 매체가 방문하여 프로그램 방영 또는 특집을 게재하여 강원도를 현지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최광철)는 “이러한 언론매체의 집중적인 도내 관광지 취재로 양양-상해 국제선 전세기의 탑승률제고 및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