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운암면 하운암 소재 운암교회(담임목사 김영균)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하운암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생활용품 45박스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받은 생활용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하운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균 목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에 하운암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균 운암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운암면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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