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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새해 현충원 참배…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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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새해 현충원 참배…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방문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5.01.02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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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현충원 참배로 2025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창진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 후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뜻밖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표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br>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및 경영진이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은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히 영면 하세요”라고 적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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