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마을돌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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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마을돌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12.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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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올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해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초등돌봄기관은 총 13곳으로(마을돌봄터 6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기 중 14시~19시, 방학 중 0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K-보듬(늦은저녁, 주말돌봄)기관은 3개소로 평일 09시~24시, 주말 09시~18시까지 운영 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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