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연말 내수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진작의 활동으로 23일 지역 백년가게(석정한우마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어,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기업이다. * 대구·경북 백년가게 지정 현황 : 203개사(대구4, 경북17, ‘24.9.기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백년가게를 홍보하고, 백년가게(석정 한우마을)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만 가능했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소상공인법」에 따라 백년가게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음에 따라, 백년가게(석정한우마을)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을 축하하며, 온누리상품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은청 청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정신을 갖춘 백년가게에 많은 방문을 부탁하며, 소상공인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백년가게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의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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