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연말연시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자율방범대, 전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학파출소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면서 관내 협력단체와 주 2회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송년회, 신년 행사 등으로 모임이 많아지고 들뜬 분위기로 각종 범죄와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 전주대학교 학생들은 전주교육대학교 주변 상가와 원룸, 인적이 드문 골목, 자동차‧자전거 절도가 자주 발생하는 CCTV 사각지대 등을 돌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맞춤형 순찰 활동을 펼쳤다.
서학파출소는 “자칫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쓸려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민‧경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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