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16일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민생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송군청 실과원소 팀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 소관 분야별 대책 발표와 함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정국 안정화 시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히 가동 중에 있으며, 민생안전 대책반은 ▲지역안정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공직기강팀 ▲취약계층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돼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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