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산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일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고, 6일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및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6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의 절임배추에 맛깔나는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180박스는 평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평산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