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12월 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쓴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에는 광역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하여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9개 시·군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150여명의 청소년상담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50여명의 상담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한 연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상담 사업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및 우수 협력기관을 선정하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5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2개, 전북경찰청장 감사장 3개, 국회의원 표창 2개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내 청소년상담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충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청소년상담전화1388을 운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업·취업·자립·건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