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12:40 (금)
인월면, 2024년 동절기 설해대책 본격 추진
상태바
인월면, 2024년 동절기 설해대책 본격 추진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12.06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설작업 체계 강화 및 봉사대 운영, 한파 대비 쉼터 점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남원시 인월면(면장 황도연)은 2024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월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제설도구함 설치, 한파쉼터 점검, 제설봉사대 운영, 제설제 및 모래주머니 배부, 트랙터용 제설기 가동 등이다.

제설도구함은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며, 넉가래 7개 등 장비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한파쉼터 32개소를 대상으로 난방기와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성을 철저히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제설봉사대는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필요시 각 담당 구역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수행한다.

더불어 제설제 220포와 모래주머니 500포를 사전에 배부해 지역 주민이 보다 쉽게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