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사회적고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적극 발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회근, 조명구)는 지난 3일 세유정에서 영산면 위기가구 척척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담회와 함께 발굴단은 영산시장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발굴단 여러분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발굴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척척발굴단의 활약을 통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영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척척발굴단은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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