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진작가협회 협력 12월 5일까지 6박 8일간 현지 풍경과 생활모습 등 촬영
[KNS뉴스통신=베트남 하노이 하봉걸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손병효)가 베트남사진작가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 출사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지회는 베트남의 풍경과 생활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회원 12명이 28일 출국, 오는 12월 5일까지 6박 8일간 출사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인 28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촬영단은 베트남사진작가협회 호시민 상임부회장의 공항 영접과 함께 베트남사진작가협회 쩐티투동 회장의 점심 만찬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베트남사진작가협회 방문, 최근 새로 개관한 베트남군대역사박물관 관람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고 베트남 예술인단체 회장의 저녁식사 초대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사진작가협회와 교류를 하고있는 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는 사진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경관, 생활모습 등을 알리고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해 서로 왕래하고 있다. 11월에는 베트남에서 74점의 작품을 보내와 한국-베트남 사진교류전을 개최해 한국 국민들에게 베트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촬영단은 29일 아침 주촬영지인 까오방성으로 출발, 촬영을 진행하며 베트남 출사 행사를 이어간다.
하봉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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