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김진규) 발족 10주년을 맞아 27일 산청문화원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장, 신종철 경남도의원, 산청군의원, 역대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소속위원, 소방동우회,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소방안전대책협의회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위원, 역대 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등 총 2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헸으며 소방안전대책협의회 10년의 발자취 기념영상을 통해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의 활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11월 27일 발족해 산청소방서와 상호협력해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원거리 산림인접지역 간이스트링클러 설치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시 산청군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중주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김진규 협의회장은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회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