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농사에 필요한 벼와 씨감자 보급종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
벼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씨감자는 12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벼 보급종은 △해담쌀(조생종) △일품 △삼광 △영호진미 △백옥찰(중만생종) 등 총 5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확정 예정이다.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수미 3만 4400원, 두백 3만 8880원이다.
벼와 씨감자 보급종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기준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다”며 “내년 농사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 철저히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벼와 씨감자 보급종의 품종 및 신청 관련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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