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기하고 자생적으로 발전가능한 사천시만의 문화예술교육 거점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주항공산업과 융합한 특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소개됐다.

 2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이점 극대화를 위한 일상화와 지속성 그리고,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제기됐다.

 사천시 지역 현황을 기반으로 사천시 맞춤형 지원센터의 방향과 시범 사업들이 제안됐으며, 지자체, 교육지원청, 기초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간의 협의체 구축도 논의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사천시만의 문화예술교육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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