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의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 2·3동) ▲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 1동)이 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하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미흡한 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민의 세금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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