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가동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며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 정상 전송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으로 신청은 문경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사업 신청과 조기에 부착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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