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과 참여 근로자 대상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는 오는 21일 지역의 청년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천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립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취·창업 성공 노하우 특강과 청년정책 간담회 등으로 나눠 오후 4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의회는 청년들의 취·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배근 회장은 “청년 인구 유출은 지역 경제 쇠퇴와 활력 저하를 야기하고, 지역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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