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6개반 총 24팀의 주제별 연구 내용 나눠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사천영재교육원(대방초등학교 내), 삼천포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원 강사 및 관련자들을 초대하여 ‘2024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적 산출물 나눔축제는 지난 8월부터 각 반별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5명 내외로 4개 팀을(총24개팀) 구성해 진행했다.
수업은 영재원 일상 수업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정해 좀 더 깊이 있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심화수업 형태로 이뤄졌다.
두 달 정도 진행된 탐구와 고민의 결실을 창의적 산출물 나눔축제로 학부모와 영재원 친구들 앞에서 펼쳐 보이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러 팀의 주제들을 살펴보면 ‘원기둥 큐브 만들기, 음악 속에 숨어 있는 수학,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스마트 발명품 만들기, 하늘로!우주로! 우주탐사, 다양한 도형 개발 탐구, 마름모 십이면체와 정육면체의 합동분활, 푸른 지구를 위한 발명품 만들기, 시중에 파는 지시약과 천연 지시약의 비교 및 탐구, 생활 속의 삼각형 트러스 구조’ 등이었다.
창의적 산출물 나눔축제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기발한 작품에 감동하였고, 그동안 노력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