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주동 캠프(캠프장 권영순)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레몬청 30통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주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상담과 수요에 대처하고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6월에 개소한 캠프로 자원봉사자 상담, 마을 환경 정화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레몬청은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캠프지기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권영순 자원봉사센터 소주동 캠프장은 “돌봄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듯한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캠프지기들이 손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희숙 소주동장은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캠프지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레몬청은 청소년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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