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경남도수목원·김시민호 등 가을 정취 담은 명소 탐방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3회차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와 무소음 음악콘텐츠를 접목한 가을시즌 1박2일 투어 ‘올가을진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진주 대표 관광명소 진주성, 지수승산부자마을, 경남도수목원 등 진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1회차인 지난10월 26~27일은 진주성에서 한복체험과 진주비빔밥·올빰 야시장 먹거리 체험, 한옥게스트하우스 지수 남명진취가에서 고택 힐링 뮤직 별멍을 주요 콘텐츠로 구성됐다.
2·3회차인 지난1~2일, 2~3일에는 경남도수목원 단풍놀이와 야간 김시민호 탑승, 진주진맥 브루어리 양조장 체험 등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을정취와 낭만을 선사했다는 분석이다.
또 참가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명상실에서 힐링 요가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 만들기 체험, 해당 관광지가 가지는 역사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멋과 맛을 담은 올가을진주를 통해 참가자들이 진주시의 다채로운 가을의 매력을 느끼고, 다른 계절에도 진주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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