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및 제26회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보호 지도위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촌동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항공누리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의 환경지킴이 율동,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보호 유공자 시상,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14개 읍면동협의회에서 한 해 동안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해 활동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골든벨을 개최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환경윤리와 지식을 뽐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광포만의 아름다움 알리고 자연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의 환경생태환경 사진전도 열렸다.
박주태 회장은 “자연의 훼손과 오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해 전 회원이 자연보호헌장 준수와 함께 자연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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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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