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11월 현충시설 ‘육군공병5기 6·25참전기념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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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11월 현충시설 ‘육군공병5기 6·25참전기념비’ 선정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4.11.0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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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공병5기 6·25참전기념비.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1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육군 공병5기 6·25참전기념비’를 선정했다.

6.25전쟁 당시 육군 제301공병교육대 간부후보생으로 자진입대한 174명은 1950년 10월 27일 소위로 임관해 그중 40여 명이 전사하는 등 조국 수호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웠다.

그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종전 후 1964년 10월 27일 기념비를 대구 수성구 천을산 서편 등산로에 건립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그들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 6월 8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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