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양육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SNS에 게시…다음 주자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등 지목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공단은 2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이연상 이사장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약육’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과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황봉주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단은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무료 강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기부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이 보다 나은 양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공단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