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직접 만든 전자 동화책 ‘행복을 나누는 농장 이야기’를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역아동센터 215개소의 5,968명의 어린이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에서 선발해 운영중인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하림 유니버스(H-Universe)의 다하림팀’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자북은 하림 유니버스의 ‘다하림팀’이 하림 멘토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책은 참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AI기술을 활용해 하림의 동물복지시스템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신체장애가 있는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전자책 뒤편에는 애니메이션버전을 QR코드에 넣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하림 유니버스 ‘다하림팀’은 지난 18일에 익산시 소재 ‘더조은아동복지센터’을 직접 찾아 아이들에게 동물복지를 주제로 교육시간을 갖고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구연 △동화책 부록활동 △동물복지 O,X퀴즈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 후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행사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