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참석,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과학계의 역할 강조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한국우주과학회 가을학술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 곤양면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에서 개최된다.
우주과학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인 한국우주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산업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한다.
학술대회는 우주항공청 존리 임무본부장의 ‘KASA 임무본부의 추진방향’ 강연을 시작으로 총 3건의 초청강연, 100여 건의 분야별 세션강연, 65건의 포스터 발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최고의 학회 중 하나인 한국우주과학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환영한다”며 “우주과학의 발전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2년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으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 수도로서 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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