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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봉사단체 ‘영신봉사대’ 이웃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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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봉사단체 ‘영신봉사대’ 이웃사랑 ‘훈훈’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3.01.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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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창원시>
[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11년 동안 자매결연한 보육원 아이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창원시공무원 53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인 ‘영신봉사대’(회장 김용운 창원시 주택정책과장).

이들은 2일 자매결연한 영신보육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탁아동들의 꿈을 북돋았다.

김용운 회장은 “이 곳에 있는 아이들은 따뜻한 가족의 정이 필요한 아이들이다"면서 "외롭고 힘든 아이가 없어질 때까지 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영신봉사대는 위탁아동을 돌보고 있는 마산합포구 소재 영신보육원(원장 박년자)에 매월 30만원씩 시설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방문해 입소 아이들과 목욕을 함께하고 식사도우미, 시설 내 청소, 학습도우미 등으로 부모 역할까지 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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