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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월 축제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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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월 축제 성공적 마무리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10.2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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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역사공원까지 축제장 확대…알찬 볼거리 제공
진주시는 10월 축제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10월 축제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다채로운 콘텐츠와 안전한 행사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3회 개천예술제, 그리고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으며,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개천예술제 구간에 유등이 확장 설치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평화의 빛을 품다’는 주제로 설치된 유등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며, 7만여 개의 등과 물, 불, 빛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선보였다.

또 진주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1만5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공무원, 경찰, 소방,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진행해 방문객 안전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개천예술제는 진주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명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도 다채로운 공연, 전국가장행렬경진대회에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포함한 31개 팀이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질서 의식과 관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해, 더 내실 있고 안전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설치된 유등을 계속 밝혀 두어 가을여행 시즌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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