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창원시가 올해 국고예산으로 지난해보다 944억원(13.3%)이 늘어난 803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16개 사업 279억 원이 증액 편성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비지원 사업은 국대도2-25호선(양곡~완암) 건설 300억 원,창원도시철도 건설 48억 원,국대도25호선(용동~동읍) 건설 17억 원,시영임대아파트 건립 49억 원,생태하천 복원(7개 하천) 147억 원,하천환경 정비(5개소) 45억 원,하수관거 정비(6개소) 129억 원,진동 하수처리장 증설 41억 원,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31억 원 등이다.
경남도및 국가시행사업은 국가지원 지방도로(6개구간) 건설 600억 원,국도(7개구간) 건설 1355억 원, 국대도2호선 우회도로(귀곡~행암) 개설 100억 원,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 조성 473억 원, 마산지방합동청사 신축 168억 원, 창원 교통방송 건립 93억 원, 경상대학교 종합전문병원 신축 200억 원, 마산의료원 신축 5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확보된 국고예산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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