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문, 민간위원장 윤중철)는 8일 주식회사 루나(대표 정홍재)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선정해 ㈜루나에서 실측 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홍재 ㈜루나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박용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교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나는 LED 가로등, 보안등, 경관조명 및 안내판 조달납품전문 회사로, 취약계층 일자리 구현과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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