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실증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는 재배 기술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환경측정 센서, 자동화 기기 설치 등 테스트베드 시설 보완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5,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는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동화 시설 장치와 품종별 딸기 정식을 완료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시범사업 대상자 및 디지털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 영농기술 보급 공간으로 중점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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