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식사와 기념품 전달 -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면 번영회(회장 오태호)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도 어르신 행복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신광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 창 공연, 초대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모두를 위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오태호 번영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의미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로 효친’은 인간이 갖춰야 할 가장 큰 덕목이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이고, 전승시켜 나가야 할 값진 유산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성대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함평군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잔치가 지역민 모두 함께 소통하며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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