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21일 초·중등생 및 보호자 함께 보훈사적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독립 탐험대 in 군산”을 주제로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의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군산3·1독립운동기념비,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등을 방문하여 해당 시설 및 사건에 대한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탐방 워크북을 이용하여 탐방일지 작성 및 워크북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앱 사용방법 등 홍보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군산에 종종 방문했지만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줄을 몰랐다”며 “독립운동 이야기를 탐방의 형태로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알게 되니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고 독립운동을 하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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