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산청군 신안면 갈전리 고덕암의 원행 주지스님은 추석을 맞이해 신안면 관내 저소득층, 소외계층, 다자녀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쌀 20㎏ 30포를 신안면에 지난 4일 전달했다고 전했다.
원행스님은 20여년 간 매년 연말과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신안면, 진주무료급식소, 불교회관 등)을 위해 남몰래 곳곳에 기증해 오고있는 사실도 이번에 알려졌다.
원행스님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자비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나눔을 20년째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있다.
김양수 기자 kysart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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