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한경선 청장은 달서구 소재 와룡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 등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직원 간식,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같은날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 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변의 이웃들이 인정 넘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