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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나누고 봉사하고…추석 명절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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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나누고 봉사하고…추석 명절 온기 더해
  • 방재원 기자
  • 승인 2024.09.1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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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별 이웃 살핌·환경정화 등 활발
첨단사회단체협의회와 광주JC가 추석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광산구 제공
첨단사회단체협의회와 광주JC가 추석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광산구 제공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첨단요양원(원장 노미자), 익명 독지가로부터 각각 백미, 명절 음식 후원이 있었다.

11일에는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모, 이하 지사협)가 돌봄 이웃 70세대와 명절 음식(250만 원 상당)을 나눈다.

첨단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창현), 광주 JC(회장 김상문)와 환경 정화 활동도 했다.

수완동(동장 엄보현)은 지역 주민, 동 지사협(위원장 김은수) 등 후원으로 1,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돌봄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수완동 태봉로타리클럽이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김을 11일 도야 짬뽕 수완점에서 진행될 ‘반가운 찬 따뜻한 천원 밥상’ 참여자에게 전달한다.

신창동 지사협(위원장 김은조)은 ㈜화인데코(대표 이상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500만 원으로 마련한 추석 선물 세트를 166세대에 지원했다.

또 추석 위문품 배분 사업으로 경로당, 배려 계층에 각각 송편, 참치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동의 ESC2카페(대표 노봉현)는 백미 10㎏ 20포를 후원했다.

하남동 지사협(위원장 황강자)은 LG이노텍(대표 문혁수) 광주사업장과 함께 명절 선물세트 100개(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남동 지사협은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중점적으로 보살피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어룡동 지사협(위원장 장석복), 주민자치회(회장 박원철)는 11일 300만 원 상당의 송편 나눔 행사를 한다.

△익명 독지가 쌀 10㎏ 50포(200만 원 상당) △어룡동 봉사단체 행랑체(회장 전세계) 라면 78상자(170만 원 상당) △소촌농공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김우연)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후원도 잇따랐다.

우산동(동장 이원근)도 △광주CEO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규) 라면 30상자(100만 원 상당) △하나님의 교회 식료품(200만 원 상당) △대덕치과(원장 조성현) 후원금 100만 원 △남가네 설악 추어탕 후원금 200만 원 △참뜻노인복지센터(원장 강민선) 참치 100세트(300만 원 상당) 등 곳곳에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첨단1동(동장 염선남)은 △첨단요양원(원장 노미자) 백미 10kg 20포(110만 원 상당) △광주본부세관이 즉석밥 14상자‧라면 36상자(200만 원 상당) △행복뜰(대표 박학필)이 백반 40인분을 각각 후원했다.

12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애)가 어르신 40명에게 백반, 떡갈비 세트(5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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