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동함평IC~향교사거리 일원 도로변 청소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함평군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개막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함평군은 5일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갑)가 전날 대동면 일원의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함평IC에서 향교사거리 회전교차로 구간 일대 거리 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오는 12일 개막하는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면소재지 및 축제장 가는 길을 구석구석 청소하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다.
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 대동면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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