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에 필수 생활서비스 및 건강 서비스 최대 월 1만원 캐시백
외국인 고객을 위해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도 진행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30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전용 신상품 3종(‘BRAVO KOREA 플러스 체크카드’, ‘JB BRAVO KOREA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RAVO KOREA 플러스 체크카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외국인 고객의 NEEDS를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 음식점 업종 중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3% 캐시백 혜택이 있는 Life Cycle형 카드다.
또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있는 여행서비스(철도, 고속버스, 택시업종), 건강서비스(병원, 약국업종)도 기본 공통 서비스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편의를 위해 후불교통기능 선택도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의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을 위한 ‘JB BRAVO KOREA 예‧적금’의 계약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 계약기간과 거래실적(급여이체시 0.2%, 해외송금실적 0.3%,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실적 월 10만원 이상시 0.2%)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금의 가입금액은 계좌별 1백만원 이상 최고 10억원 이하이며, 기본금리는 2.50%~2.70%로 최고금리는 3.50%(6개월, 9개월 기준)이다. 적금의 가입금액은 계좌별 월 1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3.00%로 최고금리는 3.80%(6개월, 12개월 기준)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외국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 종합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BRAVO KOREA 플러스 체크카드’ 사용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환율과 해외송금수수료에 민감한 외국인 고객을 위해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및 환율 70% 우대 서비스와 매월 추첨을 통해 250명씩 모바일쿠폰(5천원)도 제공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