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대에 출산 축하 지원…2023년부터 31세대와 기쁨 나눠
[KNS뉴스통신=황현조 기자]
나주시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성북동지사협)가 지난 26일 2024년도 출산가정 12세대를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출산 축하 지원 사업 ‘어서와 지구별은 처음이지’ 는 출산과 양육 가정에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출산 세대를 방문해 축하 메시지와 5만원 상당의 출산선물(소고기, 미역)을 전달하고 있다.
김○○ 산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동네에서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관 성북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의 아기와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저출산 시대에 결혼, 출산, 양육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동지사협은 민·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현조 기자 knsnew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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