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은 내달 3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족친화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저출산·고령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중구청은 이번 인증 심사시 최고 경영자인 김은숙 중구청장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 다양한 직원 체험 견학과 교육 실시, 부산시 자치구중 최초로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체력단련실 운영, 보육수당 지급과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수놓기사업, 사랑의 그린 PC사업, 공무원 및 주민 가족여행지원을 위한 미래고속 협약체결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나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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