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2024년 경북한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가 14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고급육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북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9개 시군에서 선별된 한우 34두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출품축 심사 결과 경주시 최삼호 농가가 최우수상, 김천시 정휘용 농가가 우수상, 포항시 신동석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영주시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우경진대회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은 “이번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분들과 참여 농가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는 10월 4일 개최될 경북한우경진대회도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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