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원사로서 축제기간 동안 ‘전북은행 쏙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펼쳐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이왕준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그동안 가을에 열리던 축제를 올해 처음 8월로 앞당겨 여름 축제로 진행한다. 이에 전북은행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후원사로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방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후원금 1억원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도내 전역에서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를 통해 당대 최고의 명인과 국내·외 최고의 명작, 월드뮤직, 지역예술가들과 신진예술가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북은행은 축제기간 동안 ‘전북은행 쏙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 ‘JB소리상(전북은행장상)’ 시상, JB카드 할인 이벤트 등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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