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엑스코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 베키)가 개최된다. 대구 베키는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한다.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인 대구 베키는 지난 5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출산보육정책 홍보에 앞선 바 있다.
이번 대구 베키는 연 네 차례 열리는 박람회 중 세 번째로 가을맞이 최신 트렌드 제품·서비스·세미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교용품, 육아용품 및 교육, 산후도우미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300개 브랜드가 모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만 선보이는 혜택으로 지역민들의 슬기로운 가을맞이 육아 준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에서는 선착순 10명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는 코어2 디럭스 유모차 구매 시 이지폴드3 휴대용 유모차를 증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현대리바트, 파크론은 육아 가정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식 협찬사인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교촌치킨도 참여한다. 디즈니월드잉글리쉬에서는 사전상담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담만 받아도 선물키트를 증정한다. 교촌치킨 이벤트존에서는 무료 시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신부 및 육아 부모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대구 베키를 통해 압타밀 공식 제조사 뉴트리시아의 멤버십 서비스 ‘압타클럽’에 신규 가입 시 휴대용 아기물티슈 12팩 또는 2시간 주차권과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임신부부터 출산 후 120일 이내의 엄마라면 네이버페이 5000원도 추가로 지급된다. 또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베페이’ 1만원권을 3000원에 판매하며,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2차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다. 매일 일찍 방문한 예비·육아부모 600여 명에게 선물을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 대구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경상도민을 위한 ‘경상도맘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SNS 채널 구독 이벤트, 방문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