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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